[뉴있저] 6일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...전망은? / YTN

2019-09-03 1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
■ 출연 : 이종훈 / 정치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자세한 정국 상황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저희 먼저 청와대의 선택부터 좀 보겠습니다.

6일까지 청문보고서 보내달라 요청을 했습니다. 나흘이라는 시간을 줬는데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시는지요?

[이종훈]
이번 주 안에 다 마무리짓겠다, 이런 의지로 일단 읽힙니다. 그러니까 재송부 요청은 최장 10일 이내에서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?

그런데 아마 그렇다고 또 하루이틀 주기에는 너무 각박한 감도 없지 않아 있고 하니까 약간 말미를 주되 어찌됐건 이번 주 안에는 임명까지 마무리짓겠다라고 하는 의지로 읽히고요.

여기에는 역시 약간 정치적인 고려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. 다음 주로 넘어가게 되면 추석 시즌으로 넘어가게 되잖아요.

그러니까 추석 민심과 관련해서 빨리 이 문제를 종결짓고 가겠다, 이런 의지로 읽힙니다.


그러면 주말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십니까? 아니면 9일을 예상하는 시나리오도 있던데요.

[이종훈]
글쎄요, 그렇게까지 안 끌지 않을까 싶습니다. 그러니까 6일날까지 기한을 주고 그다음 날 바로 임명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.

그렇게 해서 빨리 마무리를 이번 주 안으로 마무리를 짓지 않을까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


나흘이라는 시간이 있고요. 내일부터 보면 사흘 정도의 기간이 여야가 조금 얘기를 나눌 수 있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.

혹시 이 기간 안에 청문회가 열릴 수 있다고 보십니까?

[이종훈]
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. 그러니까 안 그래도 정의당 쪽에서 인사청문회 지금이라도 빨리 열자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요.

바른미래당하고 민주평화당. 이런 쪽에서도 협조를 하면 사실은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열 수는 있는 거죠.

그래서 그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는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. 시간이 촉박할 경우에 증인 채택 문제, 이런 것들이 또 다른 변수로 될 수 있는데요.


그 증인 채택 문제가 계속 지금 변수가 되고 있잖아요.

[이종훈]
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일단 가족증인 부르는 부분에 대해서 포기를 했잖아요, 가장 최근에.

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증인 채택 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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